장동건 전지현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까.

5월 11~22일 열리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동건 전지현 윤계상 송혜교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칸 영화제에 출품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장동건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 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 기자들을 상대로 제작발표회를 추진하고 있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가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출연하는 300억 프로젝트인 만큼 전세계를 무대로 하겠다는 야심이다.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역시 칸 제작발표회를 추진 중이다. 휴 잭맨, 리빙빙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칸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칸에 출품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전재홍 감독의 , 홍상수 감독의 , 이정향 감독의 등의 주연배우도 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가능성이 크다. 는 고위 탈북자의 부탁을 받은 한 남자가 여인을 탈북 시키는 과정을 그린 액션 멜로다. 윤계상과 김규리가 주연을 맡았다.

은 최근 잇따라 칸을 방문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유준상 김상중 김의성 백종학 송선미 등이 출연했다. 를 만든 이정향 감독의 에는 송혜교가 나선다.

스포츠한국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