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가 하의실종 화보를 통해 탄탄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정다래는 지난 3월 초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화보 촬영에서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정다래는 그동안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긴 다리가 돋보이는 짧은 팬츠에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스포츠 의류를 착용해 특유의 건강미를 발산했다. 그동안 수영복을 입은 정다래의 모습에 익숙했던 팬들에게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모습이지만 정다래는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의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정다래는 촬영현장에서 다소 과감하고 섹시한 포즈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포스를 발휘했다.

아레나 측 관계자는 "정다래는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며 화보 촬영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고 밝혔다.

정다래는 지난 1월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모델로 발탁돼 이번 S/S 신상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로서 활동한다.

한편 정다래는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얼짱 수영 선수'로 화제에 올랐다. 현재 정다래는 7월에 있을 세계수영선수권을 위해 훈련 중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