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와 방송인 김제동의 빚 독촉 보복 사진이 공개됐다.

리쌍의 길은 1월28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28일) 오후 3시경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배우 최민수 씨에게 60만 원을 빚지고 도망다니던 방송인 김제동 씨가 최민수 씨와 만나는 그 생생한 현장을 길성준 기자가 목숨 걸고 촬영하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민수는 사진 속에서 운동복을 입고 상의를 탈의한 김제동을 익살스럽게 잡아 당기며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제동은 상체가 부끄러운 듯 몸을 웅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의 표정과 온 몸에 힘을 주고 있는 김제동의 근육질 몸매도 화제로 떠올랐다.

최민수는 1월27일 방송된 MBC 에 출연해 김제동에 "60만 원 빌려 놓고 아직도 안 갚았다"라고 빚 독촉을 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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