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KBS 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이하 아테나)에 등장한다.

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소연의 뉴질랜드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에서 선보인 짧은 커트 머리카락에 여전사 이미지를 벗고 매력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김소연은 에서 여전사 김선화 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소연은 당시 거친 액션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김소연은 의 스핀 오프 격인 드라마 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제작사는 " 이후 시간이 다소 지났다는 설정 때문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김선화는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35호실 요원인 김기수(김민종)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후 전개의 키를 가진 캐릭터다"고 말했다.

는 13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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