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씨의 아내로 거론돼

배우 박상아가 SBS 방송 이후 화제에 올랐다.

박상아는 6일 방송된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과 은닉재산 관해 다루면서 박상아가 전 전대통령의 아들 전재용씨의 아내로 거론됐다. 전 전대통령의 다른 며느리들은 이니셜로 처리되었지만 박상아는 실명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상아가 전재용씨와 결혼 전 미국에 집을 취득하고 타인에게 양도하는 과정에서 전씨의 사인이 등장한 계약서를 공개하는 등 전두환 일가의 재산은닉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은 1995년 데뷔해 1999년 드라마 이후 활동을 하지 않는 박상아에 대한 궁금증으로 검색을 했던 것이다.

박상아는 전씨와 2003년 혼인신고를 한 후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딸을 키우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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