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도도 이젠 '뷰티퀸'!

이효리는 여성들의 '워너비'다. 털털해 보이면서도 섹시하고, 평범해 보이면서도 눈부시다.

이효리가 최근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역시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이효리는 자신감 넘치면서도 성실한 프로페셔널이었다. 그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엿봤다.

# 비포 앤 애프터

이효리가 아이라이너를 오른손에 쥐고 스태프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이 광고에서 선보여야 할 동작에 대해 진지하게 물은 뒤 도도한 표정으로 아이라이너를 눈에 가져다 댔다. 촬영 전에는 밝은 눈빛으로, '슛' 사인 뒤에는 카리스마로 주변을 제압했다.

# 실물과 화면의 차이?

이효리가 손으로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화면 안에서도 그 관능미는 사그라질 줄 몰랐다.

# 전문가의 손길로

뷰티 브랜드의 광고인 만큼 메이크업에 들이는 시간이 길다. 립스틱 하나도 세심하게, 아이 섀도도 붓으로 섬세하게 발라야 한다.

# 진지하게

이효리는 헤어스타일을 매만지는 중에도 아이라이너를 쥔 오른손을 눈 옆에서 놓을 줄 몰랐다. 팔이 아플 법도 한데, 그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다.

# 자동차 광고 아닙니다

이효리가 매혹적인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잘 빠진 스포츠카 앞에 섰다. 마치 자동차 광고처럼 보인다. 어떤 컨셉트도 척척 소화해내는 것이 모델 이효리의 매력이다.

# 뷰파인더 속 이효리

뷰파인더 속의 이효리의 표정이 전문 모델 못지 않게 엣지 있다. 왼편 아래 실제 이효리는 그랜드 피아노 위에 누워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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