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우의 집사’에서 세븐과 호흡

배우 민효린이 4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 배우 박한별의 연인인 가수 세븐을 집사로 선택했다.

민효린은 세븐의 데뷔 초기부터 그의 팬이었다. 세븐이 를 보며 선보인 바퀴 달린 신발을 직접 신고 다닐 정도였다.

민효린측은 "세븐에게는 오랜 여자친구인 박한별이 있어 다소 걱정했다. 하지만 결국 세븐을 집사로 고용해 꿈같은 1박 2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지난달 19,20일 양일간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세븐과 함께 했던 쇼핑을 즐기며 개별 미션을 수행했다. 민효린과 세븐이 출연한 는 4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민효린은 영화 을 만든 강영철 감독의 신작 를 촬영 중이다. 또한 통신, 화장품, 의류, 언더웨어, 자전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등 업체와 CF 계약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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