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생부터 1992년생까지 연령도 다양

▲ 라리사 리켈메.(오른쪽) /사진출처=라리사 리켈메 페이스북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와 만나기 위해서는 1,591명을 제쳐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2일 "라리사 리켈메의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 경쟁률이 1,592대 1이다"고 발표했다.

이 중 대상자가 100명으로 압축된 후 리켈메가 최종적으로 1명을 선택한다.

신청자의 국적을 살펴보면 한국인은 80%, 외국인은 20%였다.

대기업 사원의 비중이 60%로 가장 높았고 경찰, 군인, 교수, 대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남성이 지원했다.

신청가능 최저연령인 1992년생은 3명이었다.

최고연령 신청자는 1963년생의 학원 강사였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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