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배우로 변신한다.

신동은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연출 박형기)에 유도 선수 역할로 나선다. 제작 관계자는 "신동이 아이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가 아닌 배우 신동희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극중 유도선수로 출연해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멤버 최시원 김희철 김기범 등이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신동은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MC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이어 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이소연 정겨운 등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신동은 정겨운과 호흡을 맞추며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는 후속으로 오는 10월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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