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용하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이 전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월 30일 오후 공식브리핑에서 "(휴대전화 단말기의) 통화기록이 전부 삭제돼 있었다. 아마도 본인이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변사처리가 된 사건이어서 자살이 아니라는 정황이 없다. 박용하의 사망과 관련한 더 이상의 조사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박용하는 6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침대에 캠코더용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매고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119 구급대와 함께 출동했을 당시 이미 박용하가 사망한 상태였다.

박용하의 시신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불교식으로 3일장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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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휴대전화 통화기록 전부 삭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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