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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대표가 남자를 알아야 한다면서 모텔로 끌고 갔어요." "소속사 요구로 술자리에 여러 번 불려나간 적 있어요." "아빠 같은 분이 '나랑 애인할래' 딱 이렇게 묻는 거예요."

성관계와 술시중 요구, 스폰서 제의 등은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다. 장자연 자살 사건을 계기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여성 연예인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 스폰서와 성접대 문화는 연예계에 뿌리가 깊었다. 제2의 장자연이 나올 가능성이 큰 셈이다.

인권위는 27일 여배우 111명과 지망상 240명 등 총 3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0.2%가 성 접대 제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스폰서 제의는 55%, 술 시중 요구는 45.3%였다. 조사 대상 연예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성 접대와 술시중 요구에 시달려온 셈이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응답한 이는 31.5%였고, 직접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이도 6.5%나 됐다.

장자연은 지난해 3월 술시중과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문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장자연이 남긴 글에는 기업체 대표와 방송사 PD 이름이 있어 파문을 일으켰다.

성접대 제의를 받은 여배우 가운데 48.4%는 성접대를 거부한 뒤 드라마, 영화, 광고 출연 등에서 불이익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인권위는 "연예계에서 활동하기 위해 자신의 성적 결정권을 포기해야 하는 구조라 문제가 심각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실태조사가 공개되자 한국방송문화예술인 노동조합(한예조)는 "연예계 구조적 병폐의 최정점에 지상파 방송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송 3사 드라마국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방송관계자는 "일부 문제가 있는 PD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방송계 전체 문제처럼 매도해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성접대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충격!
"남자 알아야 한다며 모텔로…" 제2장자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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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04/28 06:40:59   수정시간 : 2013/04/25 1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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