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가수 겸 방송인 이파니(24)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파니는 스무 살이던 2006년 9월 요리사 조모씨과 결혼한 후 2008년 5월 이혼했다. 이파니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2007년 아들 조모군을 낳았다.

이 아이는 현재 이파니의 어머니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파니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도 않았지만 방송 등을 통해 아이 엄마라는 사실을 공개한 적도 없다. 이파니의 지인들은 이파니가 엄마라는 사실을 상당수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파니는 이혼 후 인터뷰를 통해 "부부가 결혼을 해서 무조건 배려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서로의 눈빛을 살피면서 노력은 해야한다"며 "나 역시 배려를 하지 못해 이혼을 경험했다.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셔놓고 결혼식을 했는데 이혼을 하게 돼 어른들께 죄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파니는 이혼 후 섹시가수와 방송인 등으로 활동했다. 또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린 시절 항상 나는 쓰레기였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그런데 플레이보이 모델로 발탁되면서 인정받는 존재가 됐다" "성상납을 요구받은 적이 있다" 등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화제가 많았던 것에 비해 연예활동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돌싱 이파니가 공개 구혼을 한다'는 컨셉트로 기획돼 ETN에서 방송했던 '이파니의 티아라'도 반향이 적었고, 가수 활동 역시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이파니는 최근 스타화보를 통해 예의 섹시미를 발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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