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첫 사진전 '팬' 주제 작품공개

'비'가 왔다
가수 겸 배우 비가 명함 하나를 추가했다. '사진작가'. 비는 14일 서울 신사동 카페 별에서 그가 광고로 출연 중인 니콘의 도움을 받아 첫 사진전을 열었다. 으로 명명된 그의 첫 사진전은 아시아 각국에서 몰려든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세계 각국을 다니며 빠지지 않는 그의 소지품은 바로 카메라. 그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백성현(빽가)과 각별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것도 바로 사진 때문이다.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사진전을 연다는 게 조심스러웠다는 그. 작가라는 호칭에 손사래를 치며 수줍어했다. 팬들과의 새롭게 교감할 수 있었다는 그. 비의 아늑했던 사진전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따라가봤다.

#1 '비'가 왔다

봄 소식을 알리는 비가 마치 그의 등장을 알기라도 하듯 흩뿌렸다. 그의 주변에는 '구름'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려들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 어떻게 전시됐는지 호기심에 가득 찬 모습으로 비가 사진전 장소로 들어가고 있다.

#2 제 '애인들' 입니다

제 '애인들' 입니다
비는 이번 사진전의 주제를 팬으로 잡았다. '내 애인들'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그의 카메라 앞에 선 팬들을 보며 비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추위에 떨며 촬영에 응한 팬부터 댄스가수를 꿈꾸는 어린이 팬 그리고 유모차를 탄 모자 팬까지 이들은 렌즈를 사이에 두고 비와 교감했다.

#3 시간을 멈추는 '비'

셔터를 누르면 순간은 영원이 된다. 시간을 멈추는 매력에 빠졌다는 그. 사진전에서도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 사진전에 기꺼이 참여한 그를 위해 니콘 측은 최신형 사양을 선물했다. 비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배울 것"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4 때아닌 노란 물결

비의 사진전 소식을 들은 500여 팬들이 신사동 가로수 길 일대를 가득 메웠다. 기념품으로 받은 노란색 풍선을 든 팬들로 일대는 '노란색' 물결이 출렁였다. 현수막에 걸린 사진을 찍는 그의 모습이 마치 팬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 듯하다.

시간을 멈추는 '비'
#5 난 네가 좋은 걸

비의 사진전 주인공은 비가 아닌 그의 '구름' 팬이었다. 그가 담은 모습을 일일이 살펴보는 팬들의 행렬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전은 2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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