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2PM 영구탈퇴 간담회 그 후… 간담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길래?
멤버·팬들 격한토론, 향후 활동에도 부담

"덮어줄 수 없었다."

재범의 영구 탈퇴에 대해 2PM 멤버들이 입을 열었다. 이들은 2월27일 서울 문정동 한 쇼핑몰에서 열린 일명 '재범 청문회'로 불린 87명 팬들과의 간담회에서 재범의 탈퇴에 동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2PM 복귀 준비 중이던 재범은 지난해 12월 회사 측에 사적으로 저지른 '중대한 잘못'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준호는 "지난 1월 3일 이 사실을 알고 솔직한 심정으로 재범이 미웠다. 그동안 그의 복귀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건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 그를 지켜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우영은 "우리는 (재범을) 버리는 게 아니라 지켜주는 것이다. 이 일이 밝혀졌으면 나중에 후회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들은 재범 역시 탈퇴를 알리는 공지 글과 이날 간담회 개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는 재범에 대한 수익 정산을 1월로 마무리 됐으며 탈퇴 사유가 된 사적으로 저지른 '중대한 잘못'에 대한 1차적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못박았다. 재범이 타 기획사에서 연예 활동을 한다면 제약은 없다고 확인했다. 한 멤버는 "재범이 이 모든 걸 감수하고 연예 활동을 한다면 응원하겠다. 그러나 2PM으로는 아니라고 본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자리는 멤버들이 직접 나서 소속됐던 멤버의 탈퇴에 동의한 심경을 밝히는 보기 드문 모습이 연출됐다. 팬들은 그간 재범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거짓이었냐고 따져 물었고, 멤버들은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맞섰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멤버와 팬들의 격한 감정이 드러났다. 양측의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면서 2PM의 향후 활동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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