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세계적 명사' 등극
패션컬렉티브 2010서 줄리아 로버츠·우마 서먼 등 세계적 명사와 한무대
뉴욕 '컨셉트 코리아' 월드스타들과 오프닝 파티

가수 겸 배우 비가 '월드 셀리브리티'(World Celebrityㆍ세계적 명사)에 등극한다.

비는 12일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닝 파티에서 줄리아 로버츠, 우마 서먼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날 오프닝 파티에는 할리우드의 톱배우들 외에도 머라이어 캐리와 존 레논의 아들이자 가수인 션 레논 등 세계적인 가수도 자리를 빛낸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도 긍정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과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는 임상아도 참석한다.

비는 지난 2006년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에 꼽히기도 했지만 이처럼 세계적인 명사들을 한꺼번에 만난 적은 없다.

지난해 뉴욕 패션 위크에 열린 MCM 론칭 이벤트에 톱 모델 코코로샤와 가수 비욘세, 제이지 등을 만난 적이 있다.

한 관계자는 "비가 지난해 할리우드 영화 의 주연을 맡은 뒤 세계적으로 한층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며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와 음반 관계자 등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는 인물들도 대거 참석하는 만큼 비와 관련된 중요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이날 오프닝 파티의 축하공연에서는 가수로서의 활약도 보여준다.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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