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 실력 겸비… 4개 국어 능통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발탁된 혜림(18·본명 우혜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혜림은 1992년생으로 이번에 그룹을 탈퇴한 선미와 동갑내기다. 그녀는 당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중국판 원더걸스의 유력후보로 거론될만큼 발군의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한국 국적을 가진 홍콩 영주권자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동어 등에 능통하다. 이런 언어 능력이 해외활동에 주력하는 원더걸스에 영입된 큰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혜림은 이미 중국 데뷔를 위해 준비를 거의 끝낸 만큼 곧바로 원더걸스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혜림의 사진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팬사이트를 통해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속속 찾아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는 오는 3월부터 대학 진학을 위해 원더걸스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선미는 다음달 말까지만 원더걸스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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