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A의 사례에서 보듯 일부 여자 연예인의 '미꾸라지' 같은 행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신의 외모와 매력을 이용해 재력이 좋은 사업가와 연애를 하며 금전적 이익을 챙기는 일이 심심치 않다.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안 연애도 하고, 남자친구에게 기대 자신의 품위 유지를 하는 것이다.

진지하게 사랑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여자 연예인의 경우 적당히 사랑과 웃음을 팔아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챙기는 경우도 꽤 된다.

한 매니저는 "이미 얼굴이 알려진 여자 스타는 돈벌이가 없더라도 대중 교통을 타기 쉽지 않다. 가방이나 옷 등 남에게 뒤떨어지고 싶어하지 않아 품위 유지비가 많이 든다. 자연스레 연애를 빙자해 돈 많은 사업가를 물색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과거 내로라 하는 여자 스타들도 돈 많은 스포츠스타를 만나기 위해 지인을 동원하거나, 한 사업가를 두고 두 명의 여자 스타들이 싸움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 연예계의 이야기다.

문제는 이들이 또 다른 이익을 찾아 이전 애인을 버리는 '미꾸라지' 같은 행태를 벌일 때다. 연예인이 눈 앞에 나타나 그 매력에 휘둘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떠나 있는 경우 하소연하기란 쉽지 않다.

"명품사주니 잠적" 거짓사랑에 눈물흘린 남자 심경토로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