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작가 웹툰속 '속옷 차림·성관계 연상 단어' 논란

걸그룹 소녀시대가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웹툰 작가 윤서인씨는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숙녀시대 과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카툰을 올렸다. 소녀시대 팬들은 카툰 속에서 민망한 속옷 차림으로 시험을 보고 있는 자세와 절구통에 떡방아를 찧는 모습이 성(性)적 함의가 담겼다며 비난하고 있다.

팬들은 과거 시험을 보는 인물들이 엎드려 있는 자세가 성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카툰 속 의상이 속옷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특히 카피로 쓰인 '떡치다'라는 단어가 중의적 의미로 성교를 뜻하는 비속어라는 주장도 나왔다.

카툰 속에 등장하는 '숙녀시대'는 한눈에 봐도 의상과 인물 묘사가 소녀시대를 연상시킨다. 소녀 아홉 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고 시험지에 소녀시대의 히트 곡 를 가리키듯 '지 지 지 지'라고 쓰고 있다. 팬들은 "소녀시대를 성희롱했다" "보기 민망하다" "악감정 있다" 등의 비난과 항의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윤씨는 이번 논란 이전에도 여과 없는 표현으로 자주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라 당분간 논란이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지난해 1월에도 소녀시대의 일부 멤버들을 '무존재 5인방'으로 표현해 사과했던 전력(?)이 있다. 그는 윤아 수영 유리 등의 멤버를 '예쁜이 3인방'으로 표현하고 나머지 멤버를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 멤버는 점으로 표현해 팬들을 자극했다.

심지어 지난해 3월에는 고 장자연이 자살한 뒤 젊은 나이에 요절한 것을 들어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그래서 여기서도 인기짱이지'라고 표현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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