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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스폰서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지는 '비밀사이트'는 의외로 평범함으로 위장했다.

문제의 비밀사이트는 한 유명 포털의 블로그에 자리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고 입장하자 대문부터 유명 여성 연예인의 사진이 3열 종대로 나열됐다. 사진을 클릭하자 그의 자세한 프로필이 이어졌다.

이 사이트에서 '스폰서'를 기다리는 여성 연예인 중에는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도 다수 포함됐다. 지난해 한 드라마에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L, 최근 미니시리즈에 자주 등장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S, 그리고 최근 가족 드라마에서 발랄한 모습으로 주목을 얻기 시작한 배우 C 등이 이른바 '스폰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리스트에도 서열은 존재했다. 스타급의 배우일수록 실명 대신 '주연A' '주연B'로 표시했고 막 데뷔한 인물에는 이름 없이 '조연'이라는 설명이 붙여졌다.

언뜻 봐서는 스폰서 거래를 하는 사이트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해 보였다. 하지만 코너를 옮기자 은밀한 신청 메일이 쇄도하고 있었다. 자신의 키와 신체 사이즈를 '귀여운 스타일' '글래머 스타일' 등의 매력 포인트를 적고 스폰서를 구하는 일반인 신청자들의 절절한 사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 관계자는 "사진상의 연예인들이 모두 스폰서를 구한다고는 하기 어렵다. 손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진만 올려져 있는 경우도 많다. 애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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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11/19 06:15:03   수정시간 : 2020/02/07 19: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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