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브리핑
도대체 얼마일까?
배우 고현정이 '아들' 김정현의 결혼식에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내 눈길을 끈다. 김정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리포터 출신 김유주와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실이 축의금을 얼마 했냐고 많이 묻더라. 많이 했다고, 밤새 샜다고 답했다. 연예인 중에 고현정 선배가 가장 많이 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현은 MBC 에서 고현정(미실)의 아들로 출연하고 있다. 김정현은 "지난 주 야외 촬영에서 고현정이 직접 쓴 편지와 축의금을 미리 줬다"고 공개했다. 김정현과 고현정은 SBS 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배우 이민우가 맡았다. 축가는 홍경민이 불렀다. 김정현은 김유주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해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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