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등에 980억원 기부했다" 깜짝 주장
"재산은 천억대… 콜미로 몇천억 벌어" 발언도

'980억원을 기부했다?'

허경영 총재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두번째 싱글 을 녹음하는 자리에서 깜짝 발언을 했다. 허 총재는 "내가 재산이 많다는 말이 있지만 기부를 많이 한다. 그동안 980억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허 총재는 심지어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을 살 당시에도 기부를 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허 총재는 "교도소 가는 날도 내가 기부했잖아"라며 지갑을 꺼냈다. 허 총재는 지갑에서 꼬깃한 종이 2장을 꺼냈다. 2008년1월18일 24만원, 2009년8월3일 74만원을 기부한 기부금 증명서를 취재진에 보여줬다.

허 총재는 "그동안 고아원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를 많이 했다. 그게 합쳐서 980억원이다"고 말했다. 허 총재는 "내 개인 재산은 몇 천억되겠지"라며 "현재의 재산은 돈 천억 정도로 알고 있다. 세금도 옛날엔 몇 억을 냈다. 지금은 내 이름으로 안 되어 있어서 그 정도는 아니다"며 웃었다. 허 총재는 "현찰이 있으면 키핑(keeping)을 안 한다. 이렇게 기회가 되는대로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허 총재는 최근 발표한 첫번째 싱글 로도 천문학적 액수를 벌었다고 말했다. 허 총재는 "상업적으로 몇 천억은 번 것으로 안다. 앞으로 이것 저것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총재는 18일 오후 7시 서울 홍익대 인근 V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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