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의뢰 최초 유포자 처벌… '추측 보도' 언론매체도 엄중 대처

인기 연예인 A양의 합성사진 유포와 관련해 A양의 소속사측이 법적 고발 등으로 강력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양의 소속사는 "지난 주 사이버수사대와 각종 사진 커뮤니티를 통해 합성사진임이 결론이 났다. 특히 유명 포털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원본 사진까지 보여주며 합성임을 알리고 최초 유포자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언론사들을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합성사진을 유포한 최초 게시자와 유포자들을 수사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허위 사실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서도 사실확인 없이 보도한 사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요청을 신청함과 동시에 법적조치 등 강력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보도내용으로 인해 광고 및 향후 A양의 활동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변호사를 통해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의 빠른 대처로 이 사진이 합성임이 조속히 밝혀짐에 따라 A양의 이미지 타격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A양이 출연하는 광고의 대행사는 "연예인의 이미지가 곧 제품의 이미지와 직결되어 이런 부분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광고주들조차 합성을 인정했다. 이 사진은 누가 봐도 합성사진이다.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행동과 사실확인조차 없이 허위보도한 언론사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받는 연예인들의 피해가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 남성과 벌거벗은 채… 'A양 누드' 어떤 사진이길래!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