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오빠를 만날 시간이 없어요."

새댁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과 집에서 만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낸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밝혔다.

송윤아는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조혜련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송윤아는 MC들의 신혼인데 뭘 하며 지내냐는 물음에 "영화 촬영 때문에 전주에 있다. 오빠도 영화 촬영과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이 "아직도 오빠라고 하나, 집에서 뭐라고 부르냐"라고 묻자 송윤아는 "집에서 만날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MC 이휘재가 "하루에 뽀뽀는 몇 번이나 하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하자 송윤아는 "같이 잘 없어서…"라고 답했다.

송윤아가 목소리 출연한 '세바퀴'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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