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1년간 중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고 아나운서는 오는 8월께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현재 아나운서실에 1년간 휴직 신청을 해놓았다. 고 아나운서는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 됐다. 아나운서실에 휴직계를 냈고, 결제가 나면 바로 떠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 아나운서는 이번 중국 유학 기간 동안 현지에서 사용되는 한국어에 대해서 공부할 계획이다. 그는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출신으로 오랫동안 이번 유학을 준비해왔다.

고 아나운서가 유학을 결정하면서 그간 진행해온 KBS 2TV 와 KBS 2라디오(106.1Mhz) 에서도 하차하게 된다. 그는 각 방송을 3여 년간 진행해 오면서 남다른 애착을 가졌다. 그는 이번 유학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시 쉬게 돼 무척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 아나운서는 "지금하고 있는 방송 후임도 결정되지 않았다. 휴직계가 받아들여지면 모든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해 KBS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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