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출연 솔직하게 털어놔

'가슴 아픈 스캔들 입열까?'

배우 오지호가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오지호는 지난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의 녹화를 마쳤다.

오지호는 상반기 흥행 드라마로 성공한 드라마 에 출연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 1순위로 등극했다. 오지호는 드라마의 인기를 발판으로 KBS 2TV 의 '천하무적 야구단'에 고정 출연도 하고 있다.

오지호는 당초 '무릎팍도사'의 출연 제의에 삼고초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팍도사'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다소 수위가 높은 말들이 오고 가는 터라 출연을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오지호는 고심 끝에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로 하고 출연을 매듭지었다.

한 관계자는 "오지호의 출연을 설득하는 과정이 까다로웠다. 그런데 오지호가 막상 녹화에서는 가슴 아픈 연애사와 자신에 관해 연예계에서 떠도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유년시절의 추억, 무명의 설움 등 진솔한 면모로 MC 강호동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오지호의 '무릎팍 도사' 방문기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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