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동생 김미진 쇼핑호스트 꿈 이뤄

방송인 김미진이 쇼핑호스트의 꿈을 이뤘다.

개그맨 김준호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미진이 롯데홈쇼핑 쇼핑호스트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김미진은 "원래 목표와는 다르게 방송에 데뷔했다. 물론 만족도가 컸지만 이루지 못한 꿈에 미련이 더 컸다. 대학 재학 시절 쇼핑호스트 양성 아카데미에 다녔을 정도였다. 더 늦기 전에 해보고 싶어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미진은 당초 MBN 기상캐스터와 연예 정보프로그램 MC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해 초에는 드라마 의 카메오로 출연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그러나 김미진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쇼핑호스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쇼핑호스트 시험에 응시해, 지난해 10월 롯데홈쇼핑 쇼핑호스트 공채 합격했다.

김미진은 9개월 여째 롯데홈쇼핑의 화장품 담당 쇼핑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김미진은 롯데홈쇼핑에서 막내로 통하고 있다.

김미진은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3년간 방송 활동을 했지만 이 곳에서는 신입 쇼핑호스트다. 꿈을 이룬 만큼 더 열심히 일해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는 쇼핑호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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