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한채영 40표 득표로 1위
신민아·한예슬 큰 표차로 따돌려

한채영
유부녀의 힘은 강했다. 전문가 55명이 3명의 여자 스타에게 복수 투표한 결과 배우 한채영이 40표의 득표로 '이기적인 몸매의 여자 스타' 1위에 올랐다. 2위 신민아를 11표의 큰 차이로 따돌렸다.

한채영이 매력 포인트는 풍성한 가슴과 날씬한 다리 선이었다.

압구정 성형외과 이백권 원장은 "한채영은 하체가 상체보다 월등히 길며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 곡선을 가지고 있다. 허리와 힙의 이상적인 비율이라는 0.72:1에 가장 근접한 연예인이다. 풍성한 가슴은 날씬한 몸매와 대비돼 한층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설문 응답자 중 성형외과 의사가 꼽은 리스트 안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신민아는 29표의 득표로 2위를 차지했다. 신민아의 강점은 순수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의 결합이다. 패션지 오뜨의 이미경 편집장은 "신민아는 동안과 글래머러스의 환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 순수와 섹시의 맘남이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26표의 득표로 3위를 차지했다. 가가성형외과의 박동만 원장은 "한채영은 동양적인 목선과 어깨 선이 잘 어우러진 몸매다. 전반적으로 선이 가는 몸매인데 힙은 풍성하다. 섹시함을 표현하는 데 더 없이 좋은 몸매다"고 칭찬했다.

신민아
전지현이 23표를 얻어 4위를 이효리가 19표를 얻어 5위에 올랐다. 바른체한의원의 김강식 원장은 전지현은 큰 키에 매력적인 근육이 돋보이는 몸매라고 칭찬했다. 베스트 성형외과 고한웅 원장은 "이효리는 적당한 키에 탄력 넘치는 몸매가 매력적이다. 너무 마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반인에게 각광 받을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김혜수가 18표, 현영이 13표, 이나영이 2표, 김태희가 1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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