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만한 가슴·날씬한 하체 최고 몸짱
한국서 나오기 힘든 서구미인 체형
스포츠한국은 '이기적인 몸매의 스타' 2편으로 여자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부러워한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조사했다. 그녀들이 갖고 있는 이상적인 몸매의 비율과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글 싣는 순서
1. 이기적인 몸매의 스타-남자편
2. 이기적인 몸매의 스타-여자편
3. 이기적인 몸매의 스타-운동선수편
한채영의 시대가 왔다.
전문가 55명이 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기적인 몸매를 가진 여자 스타로 한채영이 꼽혔다. 한채영은 무려 40표의 몰표를 받아 이기적인 몸매의 히로인으로 선정됐다.
사실 한채영의 몸매는 지난해부터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스키니한 몸매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 소녀시대 등으로 대표되는 슬림한 몸매와는 차이가 분명하다. 한채영의 D컵 가슴과 가늘고 긴 팔다리, 유난히 굴곡진 허리 라인 등은 과거 미인상에 적합한 몸매다.
한채영은 '여성의 심볼'로 표현되는 가슴이 매력적인 여배우다.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외모와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지만 한채영이 이처럼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것은 크기와 아름다움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착한 가슴' 때문이다. 한채영의 닉네임 '바비인형' 역시 인형처럼 부푼 가슴으로 얻을 수 있었다.
압구정 에비뉴성형외과 이백권 원장은 "가슴이 크나 하체가 길어 섹시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가가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서구적 미인의 체형"이라고 평가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실장은 "풍만한 가슴과 도드라진 쇄골은 경박하지 않고 아름다운 섹시미가 흐른다"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이런 가슴을 바탕으로 2001년 속옷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가슴을 강조한 CF 덕분에 지난해 디시인사이드가 조사한 역대 속옷 모델 중 기억에 남는 모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영화 로 스크린에 비춰진 섹시한 가슴으로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순위 이름 득표수(표)--------------------------- 1 한채영 40 2 신민아 29 3 한예슬 26 4 전지현 23 5 이효리 19---------------------------※ 기타 김혜수(18) 현영(13) 이나영(2) 김태희(1)
응답자
이미경(패션지 오뜨 편집장) 이대화(음악평론가) 한준서 구본숭 안민자(KBS PD) 안범진(SBS PD) 원석현 윤지영(KBS아나운서) 서주희 김옥경(방송인) 조미경 안성경(작가) 윤주형(광고사 차장) 황보수영(룩커뮤니케이션즈) 유끼(헤어 디자이너) 이경은(메이크업 아티스트) 임진옥 홍지선(헤어 디자이너) 안미경 한승희(스타일리스트) 성진아(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스포츠한국 방송팀장) 김성한(스포츠한국 가요팀장) 이성주 김지혁 유원일(이상 위드성형외과) 유상욱 박재희 서일범 오민 임영민 장철호 차명규 강나라 허용준(이상 그랜드 성형외과&구강외과&마취과) 박동만(가가성형외과) 박재석(매직성형외과) 최준영 송훈(청담 주니스성형외과&피부과) 김성민(아이미성형외과) 임하성(아임피부과) 박은희(탠캘리포니아) 오성훈(탑성형외과) 배원배 정성일 진훈(이상 예성형그룹) 류지헌(화이트플러스치과) 박상현(압구정 세미성형외과) 최덕호(압구정 최덕호성형외과) 이종원(이상 화접몽한의원) 이백권(압구정 에비뉴성형외과) 김강식(바른체한의원) 유재호(서울성형외과) 고한웅(베스트성형외과) 총 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