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효과 어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어깨를 으쓱했다.

강인이 출연하는 케이블 채널 MBC드라마넷의 (극본 김은영ㆍ연출 노종찬ㆍ이하 하자전담반)이 대만에 선수출되는 쾌거를 세웠다.

의 한 관계자는 "대만의 드라마 에이전시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방송 분량이 남아있는 데도 판매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과거 시즌1의 수출과 비슷한 정도다. 상반기 중 대만에서 방송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만 선수출 계약에는 강인의 힘이 컸다. 강인은 슈퍼주니어로 중국어권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만 에이전시측도 강인의 작품이어서 신뢰를 가지고 이번 계약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슈퍼주니어가 얼마전 아시아 투어를 했을 정도로 대만에서 강인의 인지도가 높다. 일본 계약 때는 이태성의 덕을 보더니 대만 계약에는 강인의 도움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16부작으로 제작되는 은 국내 방송을 마친 뒤 일본과 대만에서 차례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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