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일에만…'

배우 엄태웅 이영진 커플이 결별의 아픔을 일로서 달래고 있다.

지난 달부터 관계가 소원해진 엄태웅과 이영진은 이달 중순 2년간의 사랑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랑의 아픔도 잠시, 이들은 각자의 일에 더욱 매진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MBC 대하사극 >(극본 김영현ㆍ연출 박홍균)의 한 관계자는 "엄태웅이 드라마에는 KBS 이후 2년 만에 컴백하는 것이어서 연기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극중 김유신 역을 맡아 현재 액션 연습이 한창이다. 조만간 합류할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영진도 올 여름 개봉될 영화 (감독 윤재연ㆍ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촬영이 한창이다. 그는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후배 신인배우까지 챙겨가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진은 미니홈피에도 " 파이팅"이라는 글귀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으며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엄태웅은 지난해 이영진이 출연했던 케이블 채널 tvN 에도 카메오 출연해 애틋한 사이임을 과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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