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문영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강문영은 최근 남편 홍모씨와 협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문영은 지난 2007넌 2월 기자회견을 열어 3세 연하의 홍씨와 결혼했고 임신 4개월째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러나 2년여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채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간 연예계에는 강문영의 불화설이 떠돌면서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강문영은 그해 7월 딸을 낳아 결혼 생활을 이어가려 했으나, 지난해부터 이혼 소송에 들어가 최근 협의이혼을 결정했다.

강문영은 협의이혼을 하며 딸의 친권 및 양육권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문영은 지난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으나 역시 2년만에 이혼해 충격을 주었다. 그는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5년 MBC 드라마 으로 컴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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