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내달 초특급 화보집 한·일 출시

'김현중, 벗을까?'

'꽃남' F4의 초특급 화보집이 출시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이민우)의 F4인 김현중 이민호 김범 김준은 오는 4월 국내와 일본을 겨냥한 화보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들의 화보집은 네 사람이 의 출연 계약 단계에서부터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와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일본의 기획사 IMX와 글로우 측이 주관해 진행하게 된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그 판매 매출액이 최소 10억원 이상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은 내달 16일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 맞춰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일본에서는 화보집이 출간되면 동시에 DVD도 함께 출시하기 때문에 그 수익까지 합하면 10억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프로모션 행사의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황에서 의 화보집이 발간된다면 그 상승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한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화보집을 내는 것이라 출판계에서의 관심도 비상하다.

네 사람은 현재 촬영장에서 현장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개인 컷도 촬영했다. 이들은 일상적인 자연스러운 모습도 담아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의 컨셉트는 주로 '꽃남'들의 풋풋한 미소년 이미지의 패션 화보가 주를 이룰 것이다. 근육질 몸매를 노출하는 촬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현중과 이민호는 이미 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며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몸매가 화보집에 담겨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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