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갖는다.

김래원은 3월15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김래원의 팬클럽 미르가 마련하는 이 자리는 김래원의 생일인 3월19일을 나흘 앞두고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다.

매년 열었던 생일 팬미팅이 올해 남다른 이유는 김래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래원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영화 (감독 박희곤ㆍ제작 쌈지아이비전네트워크)의 개봉 이후 차기작 없이 국가의 부름에 응할 계획이다.

소속사에서도 이날 팬미팅이 팬들을 대규모로 만나는 마지막 자리로 생각하고 있다. 이날 팬미팅에는 한국 팬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팬들도 참가해 김래원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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