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 - 언밸런스 단발로 섹시함 강조
안방극장 '청순·섹시 단발머리' 열풍!
[TV스코프] 드라마속 여주인공 헤어스타일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최근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주가를 올리고 있다. 소위 '잘 나가는' 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귀밑 단발머리로 청순하면서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들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생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추구한다.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도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분위기를 풍기는 드라마 속 스타들의 단발 패션을 둘러봤다.

# 캐릭터를 살려라!

지난해 가을 배우 송혜교는 짧은 단발머리로 보이시한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송혜교는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드라마 PD 역으로 출연했다. 밤을 꼬박 새며 촬영하는 PD들이 머리 손질을 할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며 과감하게 가위질을 했다. 극의 리얼리티를 위한 결정이었다.

배우 구혜선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에서 귀여운 여고생의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구혜선은 송혜교와 비슷하게 둥근 보브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 구혜선 - 여고생의 깜찍·귀여움 표현
구혜선은 큰 눈망울과 함께 머리끝을 둥글게 안쪽으로 말아올려 한층 앳된 모습을 강조했다. 여고생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내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구혜선은 실제로 <꽃보다 남자>의 남자주인공인 이른바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보다 나이가 많지만, 큐트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이 점을 커버했다.

배우 장서희는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ㆍ연출 오세강)에서 언밸런스 단발 헤어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장서희는 드라마가 방송되는 도중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캐릭터 자체에 변신을 꾀했다. 극중에서 친구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죽음으로까지 내몰렸던 구은재가 복수를 위해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장서희는 극중에서 민소희라는 인물로 부활해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새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극중 캐릭터의 변화를 위해 어깨까지 늘어뜨렸던 긴 생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단발머리를 내세웠다. 각종 댄스스포츠, 외국어 구사능력, 수영 등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인물을 그리는 과정을 목 뒤쪽은 짧고 얼굴 앞 쪽이 긴 언밸런스 단발 헤어스타일로 표현했다.

서울 청담동 이가자 헤어샵의 헤어디자이너 보민은 "올 겨울 숏커트나 단발머리가 유행을 하고 있다. 단발머리는 손질이 편리하고 어려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긴 헤어스타일보다 단정해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구혜선의 경우 여고생의 깜찍함을 표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배우 윤정희는 일찌감치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된 SBS 특별기획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ㆍ연출 박영수)에서 단발머리를 보였다. 윤정희는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웨이브진 긴 단발을 고집하더니, 지난해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이어 <가문에 영광>까지 단발을 유지하고 있다.

  • 윤정희 - 이지적 분위기 여성미 부각
# 시청률이 보인다!

장서희 구혜선 윤정희가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하나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단발머리의 여주인공이 TV를 장악하고 있는 셈이다.

장서희는 민소희로 변신하며 단발을 선보이는 순간 시청률의 고공행진을 맛보고 있다. <아내의유혹>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34.6%(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서희의 변신은 SBS 일일극 사상 처음으로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어서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순하디 순한 캐릭터에서 복수라는 독기를 품은 한 여인의 변화가 절정을 이루며 전파를 타고 있다.

구혜선과 윤정희도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가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13.7%로 시작해 2회에서 16.1%, 3회는 18.2%, 4회는 17.7%를 각각 기록하며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월화 미니시리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 최병길)가 20% 후반대의 시청률을 보여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뒤집었다.

윤정희는 <가문의영광>에서 차분한 대학교수로 출연해 여성미를 발산하며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윤정희의 조근조근한 목소리와 이지적인 분위기가 맞물려 '냉혈 인간'으로 출연하는 배우 박시후와 대조를 이루며 선전 중이다. 윤정희는 외모에서부터 단발머리에 세미 정장 차림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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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1/21 07:08:46   수정시간 : 2020/02/07 19: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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