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와 짜릿한 베드신

MBC '돌아온 일지매'의 정일우·윤진서
안방극장에도 에로티시즘 사극 열풍이 불 전망이다.

배우 정일우가 베드신을 선보인다. 정일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극본 김광식,도영명ㆍ연출 황인뢰,김수영)에서 베드신을 공개한다.

정일우는 극중 첫사랑 달이와 평생의 연인 월희를 1인2역으로 연기하는 윤진서와 뜨거운 하룻밤을 여러 차례 보내게 된다. 정일우는 극 초반 달이를 처음 만나 동굴에서 첫 키스를 나눈다.

이 장면에서는 윤진서가 리드해 정일우의 입술을 덮친다. 적극적인 윤진서에게 일방적으로 이끌리며 풋풋한 첫 키스의 느낌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월희를 만나 본격적인 베드신도 보여준다. 정일우와 윤진서는 상반신을 드러내고 서로에게 솔직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 베드신은 안방극장에서는 다소 수위가 높게 그려진다. 이번 장면으로 정일우는 아이들 스타를 벗어나 성숙한 배우의 이미지를 드러낼 전망이다.

정일우
는 조선시대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구하는 영웅 일지매를 주인공으로 하는 고우영의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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