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후의 명곡'에 진출한다.

KBS의 대표 장수 음악 프로그램 은 설 특집 KBS 2TV 의 '불후의 명곡'에 총출동한다. 29년째 사회를 맡고 있는 송해를 비롯해 악단, 단골 가수가 출연했다.

팀은 13일 녹화에서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트로트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MC 송해는 왕년의 가수 출신답게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해는 노래를 부를 때 탈락을 피하는 비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 '베스트 3'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의 박상철, 의 김혜연, 의 박현빈이 이날 녹화에 나섰다.

김혜연은 임신 9개월로 '만삭투혼'을 펼쳤다. 배우 김청과 가수 배기성 카라가 게스트로 함께 나와 노래를 배웠다. 카라는 이날 선배 그룹 핑클을 재연해 눈길을 모았다.

특집은 오는 25일과 2월1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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