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불참" 해명… "3년전 이미 결별" 교제사실도 부인

열애설에 휘말린 배우 오승현이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불참해 속내에 관심이 쏠렸다.

오승현은 13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극본 박정란ㆍ연출 김사현)의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오승현과 그룹 UN 출신 최정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터라 "자리를 피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이어졌다.

측 관계자는 "오승현이 건강상 이유로 12일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승현은 과로로 피로감을 호소해 왔다. 열애설이 부담스러워 피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오승현 측은 최정원과 교제 사실도 전면 부인했다. 오승현 측 관계자는 "최정원과는 3년 전 이미 결별했다. 왜 지금 새삼스럽게 이야기나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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