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새해 연이은 광고 계약으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다.

한채영은 최근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과 중국 남녕 건설의 새 모델로 발탁돼 계약을 체결했다. 한채영은 크리스찬 디올의 코스메틱 모델로 활동하며 우아함과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중국 남녕시에서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4개국이 참여해 진행하는 'Nanning Asean Area Development Project'에서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돼 한국의 얼굴로 참여한다.

한채영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측은 "한채영이 출연했던 KBS 드라마 이 중국 호남TV를 통해 중국 전지역에 방송되면서 인기가 크게 치솟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녕프로젝트를 맡고있는 세양물류㈜측도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한채영의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현재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에서 민서현 역으로 카메오로 출연 중이다. 또한 올 봄에는 한국과 뉴질랜드 합작 영화 의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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