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독 안에 든 쥐' 설명 "먹으면 위험한데… 그 안에 미키마우스 있어"

그룹 카라의 정니콜의 서툰 한국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재미교포 2세인 정니콜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독 안에 든 쥐'를 설명하며 "먹으면 위험한데 그 안에 미키마우스가 있어요"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네티즌은 정니콜의 출연 장면을 따로 편집해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리고 있는데요. 연예전문사이트 베스티즈에서는 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정니콜은 "진지하게 설명을 하는데도 주변에서 웃고 계셔서 처음에는 당황했다. 요즘에는 멤버들이 나서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말을 일일이 고쳐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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