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27)가 사랑에 빠졌다고 스포츠서울닷컴이 1일 보도했다.

기축년 새해 아이비와의 열애설이 터진 주인공은 동갑내기인 신예 작곡가 김태성. 김태성은 장나라, 세븐, 휘성, 동방신기 등 유명 가수들의 여러 곡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비의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를 작곡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이들은 아이비는 3집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는데, 지난해 12월 23일 새벽에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작업실 앞에서 눈싸움을 하고 팔장을 끼고,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추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태성은 컴백을 준비중인 아이비 3집의 총 9곡 중 4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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