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 쓴 정일우 신선하네.'

배우 정일우가 만화 속 일지매의 모습을 재현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광식,도영명ㆍ연출 황인뢰,김수영)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타이틀롤 일지매를 맡고 있다. 정일우는 고우영 작가의 원작 의 만화 속 모습과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등장하다. 패랭이를 쓴 일지매의 비장한 눈빛에 원작에서 그대로 빠져 나온 듯 강한 카리스마를 심어주고 있다.

는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버려졌던 일지매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지키는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활극이다. 는 의 후속으로 내년 1월 중순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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