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출연 선배들에 달콤한 연기교습

배우 윤정희가 선배 배우들로부터 달콤한 연기 교습을 받고 있다.

윤정희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극본 정지우ㆍ연출 박영수)을 함께 촬영하는 선배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배들이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 해 주시며 지도를 해 주신다"고 말했다.

극중 친 오빠로 출연하는 김성민은 쪽지를 이용해 연기 조언을 해 준다. 김성민은 대본 연습을 마친 후 포스트잇과 A4용지 등을 이용해 '정희야, 이 부분은 이런 감정으로 소화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어제 밤에 무엇을 했기에 이렇게 피곤해 보이니' '안녕하세요는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라며 연기 조언을 해 주고 있다.

아버지로 등장하는 서인석과 할아버지로 등장하는 신구 역시 윤정희의 동선 연기를 체크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정희는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다. 극중 유일한 딸, 여동생으로 출연하는데 정말 진짜 가족처럼 연기 강습을 해 주신다"고 말했다.

은 20%(TNS 미디어 코리아 전국)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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