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같지만 다른 느낌?'

연극 에서 나란히 오필리어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세 여배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연출 김용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소연 소유진 전혜빈은 각선미와 팔뚝을 고스란히 드러낸 원피스 차림으로 저마다 매력을 뽐냈다.

김소연은 순백의 원피스로 청순미를 발산한 반면 소유진과 전혜빈은 분홍 원피스로 발랄함을 강조했다.

오는 24일부터 5일간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에는 동국대 동문인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김소연 소유진 전혜빈 등이 모교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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