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표 가방'이 제작된다.

배우 김하늘은 패션 브랜드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왈로브스키 엘리먼트와 손을 잡고 크리스털 소재로 만든 가방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늘은 지난 11월초 오스트리아 본사서 '한국의 크리스털 레이드'로 선정된 기념으로 가방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스왈로브스키 관계자는 "김하늘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보여준 끊임없는 변신은 단순한 스타성을 넘어 배우로서 성숙한 면모를 보여줘 크리스털 레이디 뽑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하늘은 이 가방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김하늘은 이에 앞서 오는 11일 가방을 직접 착용하고 홍보에 나선다.

'김하늘표 가방'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낙찰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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