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식신원정대' 출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가 예능 나들이 길에 나섰다.

이종범 선수는 최근 전라도 광주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의 녹화에 참여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거의 없던 이종범 선수는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정준하와 인연으로 를 찾게 됐다.

이종범은 이날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버지를 좇아 야구를 배우고 있는 아들 이정후 군은 이종범 선수와 판박이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측 관계자는 "올해 시즌을 마친 이종범 선수는 소탈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찾아 추억을 들려줬다. 이종범 선수는 아이들 자랑을 늘어놓는 등 여느 아버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종범이 출연한 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