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촬영 중 새 별명

배우 최지우가 촬영장에서 '마님'으로 불리고 있다.

최지우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촬영장에서 배려심을 발휘해 '마님'이란 별명을 추가했다.

최지우가 극중 호흡을 맞추는 유지태 이기우 차예련 등을 워낙 챙기는 데다 바쁜 와중에도 제작진까지 일일이 챙기자 이런 별명을 얻게 됐다.

최지우가 이들보다 연장자인 데다 워낙 배려심이 많아 촬영장 안팎에서 '마님'으로 불리고 있다. 드라마가 극중 아시아 최고 여배우인 최지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터라 제작진이 최지우를 부를 때 자연스레 이 별명으로 불리게 됐다.

한 제작진은 "최지우가 배우와 스태프를 마치 한 가족처럼 각별히 신경을 쓴다. 최지우의 마음 씀씀이에 마님이란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은 톱스타 최지우와 가난한 국문과 대학원 유지태가 만나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12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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