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제작발표회서 밝혀

배우 최지우가 루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지우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배우여서 극중 유마리의 상황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여배우로 살아가면서 스캔들이나 악성 루머로 힘들어하는 모습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이어 "하지만 나는 유마리보다 자유롭게 사는 것 같다. 유마리는 지나치게 주변을 의식하는데 나는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에서 한류스타 유마리 역을 맡았다. 최지우는 이날 어깨를 시원하게 노출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최지우는 발레와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은 12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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