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뒷얘기] 고인과 친분 빙자 '입방정' 눈살

○…배우 A의 '입방정'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A는 최진실의 죽음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겪지 않았는데도 마치 실제로 목격한 것처럼 이야기를 퍼트리고 있다.

A는 고인이 자살할 당시 심리 상태가 어땠다는 둥, 사채 대여설 외에 또 다른 사연이 있었다는 둥 그럴싸한 말로 친분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A는 고인과 일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었다는 게 최진실 지인들의 증언이다. 더욱이 A가 연예가와 관계없는 이들한테도 자신이 마치 본 것처럼 고인과 얽힌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지어내고 있다고 한다.

최진실의 장례 당시에도 유족들을 서운하게 했던 A가 이제 와서 고인과 친분을 과시한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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