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색즉시공' 캐스팅… 곳곳서 러브콜

'결혼하니 더 잘 나가네.'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영역을 확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유채영은 최근 뮤지컬 에 캐스팅됐다. 다음달 23일부터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이 뮤지컬에서 유채영은 최성국과 재회에 호흡을 맞춘다. 유채영은 이번 뮤지컬에서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난다.

유채영은 캐스팅이 확정된 뒤부터 노래와 연기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터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유채영의 측근은 "유채영이 결혼 이후 훨씬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세대를 초월하는 유채영의 캐릭터 때문인지 섭외 제의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또 "유채영이 뮤지컬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은 지난 9월 1세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씨와 결혼했다. 유채영은 뮤지컬 도전과 함께 본업인 가수로 앨범 준비도 틈틈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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