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어 '2008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배우 원빈에 이어 고소영의 건물도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을 수상했다.

고소영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은 건물이 준공건축물부문 일반주거부분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건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의 이름을 따 '테티스'라고 불린다.

고소영에 앞서 부모의 고향집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진 원빈과 같은 건축회사인 이뎀도시건축의 작품이다. 이뎀도시건축은 2003년에는 가수 신승훈의 건물인 '도로시 뮤직'을 만들었다.

테티스는 445m²(약 135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가 1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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